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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꿀팁 약간 받고

학생들 95%가 모르는 단어 3가지

학생들 95%가 모르는 단어 3가지

독서인구가 줄어드는 요즘,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시기는 학생시절 일 것 같은데요. 어휘력이 떨어진다는 어른들의 피드백도 있을 뿐더러, 흔히 쓰이지만 학생들이 잘 모르는 단어 3가지를 배워보겠습니다.

 

 

1. 타성

타성에 젖다라는 표현은 책 읽으면서 자주 접하지만 정확히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타성의 뜻은 오래되어 굳어버린 좋지 않은 버릇, 또는 오랫동안 변화나 새로움을 꾀하지 않아 나태하게 굳어진 습성.

맨날 핸드폰을 보는 습관은 타성에 젖어버린 습관이라 할 수 있다.

 

바꾸어 쓸 수 있는 표현:  타성에 물들다, 타성이 붙다, 타성이 생기다, 타성에 빠져들다.

 

 

 

 

2. 바야흐로

바야흐로 나의 시대가 왔다. 라는 표현이 제일 자주 쓰인다.

바야흐로의 뜻은 이제 한창. 또는 지금 바로라는 뜻입니다.

바야흐로 나의 시대가 왔다는 이제 나의 시대가 왔다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바야흐로'는 '이제 한창. 또는 지금 바로'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로서, 그것이 어느 문장에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현재 시제의 문장에 쓰인다면 현재의 의미를 나타낸다 하겠으나, 과거 시제의 문장에 쓰인다면 과거의 그 당시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예시) 때는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봄이 막 시작되는 지금 또는 한창 때) 

 

 

 

 

3. 지척

고전 소설이나 고전 시가를 보면, 지척에 있다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지척이란, 거리를 나타내는 말로.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아주 가까운 거리를 뜻합니다.

지척에 있는데도 보지 못한다는 말은 손이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보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알고 있으면 좋은 표현: 명이 지척에 있다(목숨이 위태롭다), 지척천리(가까이 살아도 자주 만나지 못하면 멀리 사는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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